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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 자기개발

멘탈관리, 계획 및 운동, 목표, 동기부여

멘탈관리를 하고자 운동과 블로그, 목표설정을 한지 어느덧 9개월이 지나갑니다. 몇 달간 노력한 과정과 앞으로 목표와 계획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다시금 하고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장기적 목표

 

1. 디지털노마드삶 월 400만 원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 다가온 이 상황에 단순히 회사 월급만으로 즉, 내 노동력의 가치로만 절대 살 수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가 자는데도 누군가 일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부동산, 배당수익, 임대소득 등 정말 많은 것들이 있을 텐데 이런 것들이 내가 자는 순간에도 돈을 벌어다 줄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려나가볼 생각입니다. 구체적인 목표금액은 회사월급을 제외하고 월 400만 원이며, 블로그, 제휴마케팅 등 여러 부업을 통해 수익 창출해 나갈 예정이며 그 수익들로만 배당이 높은 주식을 꾸준히 모아갈 예정입니다.

 

 

2. 탄탄한 몸과 건강

 

살면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적이 75kg입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할 시간과 여유가 있었던 군생활 때였으며, 그때가 가장 몸이 좋았던 때입니다. 현재는 나이도 들었고 운동 수행능력이나 시간, 여유 모든 것이 그때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나 78kg라는 목표를 세웠고 단순히 몸무게만 찌우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찌우고 그것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헬스 9개월 차로 몸무게 74kg이고 지금보다 더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목표를 달성해 자신감도 높이고 건강도 챙기도록 해볼까 합니다.

 

3. 결혼 및 마인드세팅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서 때나 시기 때문에 그 제도 안에 일부러 억지로 나를 쑤셔 넣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나이가 점차 들면서 결혼이라는 중요성과 필요에 대해서는 점점 더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타인의 눈 때문에 다른 사람이 어떻게 날 생각할까, 어떻게 볼까 하는 이유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고 싶진 않습니다. 좋은 인연이 나타나게 된다면 그때서 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살기 싫어 인스타, 페이스북 등을 의 sns도 하지 않았습니다. 허나, 지나고 보니 실제로는 남들과 비교하며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꼬였나 자책하며 오랜 기간 살아오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 보다 나은 나를 목표로 내가 주최가 되고 나 다운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살아나가볼까 합니다.

 

단기적 목표

 

1. 목표 몸무게 75kg >>>>>>>> 78kg 상향 조정

 

 

헬스 1개월 차 몸무게 66kg  >>> 헬스 9개월 차 몸무게 74kg 

 

키 180cm에 몸무게가 61kg(원래 69~70kg)까지 빠지게 되어 자기 관리 및 자기개발로 단기적으로 헬스라는 운동을 선택했습니다. 유튜브에 운동 후 변화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한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부끄럽고 싫어하는 배에 힘 오만상 주면서 셀카도 찍어가면서 했는데... 틀린 그림 찾기 인지 눈바디로는 크게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상체가 아주 조~~~ 금 넓어지고 두꺼워졌는 것 같기는 한데... 75KG 목표를 향해 수개월간 달려왔고 목표치에 거의 도달했음에도 생각보다 큰 변화가 없는 것 같고 원하던 몸이 나오지 않아 몸무게 78KG 목표치를 높여 조금 더 노력할 예정입니다.

 

[헬스 첫날 인바디 결과 - 키 180cm 몸무게 61kg 골격근량 32.6 체지방 9.8]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체지방만 많이 는 것 같아 속상하긴 한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1KG 찌우는 것도 평생 멸치로 살아온 저에게는 정말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이 따라오는 것이 사실이고 근육량도 3kg 이상 늘었으니 살만 찐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노력했고, 결과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며 위안을 삼아 봅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먹는 것까지 운동이라고.

현재 저의 식단은 아침,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집에서 모두 다 일반식을 먹고 특별히 가리는 것 없이 최대한 배부르고 포만감 있게 많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 반찬이 있다면 웬만하면 그 반찬은 조금 더 먹으려고 신경 쓰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침과 점심 사이, 점심과 저녁 사이 바나나와 닭가슴살, 삶은 계란을 섭취하면서 배가 항상 불러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운동 후 우유+프로틴 쉐이크 한잔, 자기 전 밥과 김을 한 번 더 섭취하여 총 6 끼니 정도 먹고 있습니다.

운동은 주 4회를 목표로 최대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 중인데... 초심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해서... 초심을 찾고자 이렇게 기록 겸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몇 달간 먹은 바나나만 100만 원 치가 넘고 최대한 쌀밥과 닭가슴살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직 1년도 안 했는데 벌써 바나나, 닭가슴살 냄새만 맡아도 역한데 계속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긴 한데.. 목표치까지 계속 달려 나가 결과물에 도달한 후 유지어터로 가도록 해보겠습니다.

 

 

영광의 상처랄까? 눈바디로는 큰 변화가 없으나 손에 생긴 굳은살은 분명 제가 대충대충 한 게 아니라, 나름 열심히 노력해 왔다는 흔적이자 증거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2. 2023년 부수입 월 100만 원

 

블로그, 유튜브, 제휴마케팅, 사업자등록증발급 등 이후 단기적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부수입 월 100만 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3. 블로그

 

주 최소 4회 포스팅을 목표로 나가 볼까 합니다. 이것도 참 의지가 약해서인지 간절함이 적어서인지 지키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일하고 피곤하단 핑계로, 운동해서 피곤하단 핑계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친구와 약속 핑계로 등등등...이런 저런 핑계로 자기합리화로 계속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 이 포스팅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을 잡고 열심히 달려 나가볼까 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작심 3일도 100번 하면 300일이라고"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는 것이고 별거 아닌 작은 노력이 모여 모여 성공을 만든다고. 의지가 약한 것은 사실이나 느리고 더딜 순 있지만, 포기할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기에 끝까지 한번 달려 나가볼까 합니다.

 

 

 


멘탈관리 및 계획과 목표 언제 다시 포스팅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과정이 아닌 유의미한 결과를 꼭 얻어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잡생각이 많은 오늘 쎈치해지는 밤에 딱 노래 3곡만 듣고 자야겠습니다~

노래 좋아하시는 분이 혹시 포스팅을 읽게 되시면 아래 3곡 멜로디와 가사 모두 괜찮으니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임한별 -  떠나보낼 준비 해둘걸 그랬어

주호 - 잘가요

이예준 -  니 번호가 뜨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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